8월 12일 일본에서 나온 뉴스에 따르면, 한국 서울에서 구 통일교회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대규모 추모 행사가이었습니다. 아베 전 총리 총격 사건으로 주목받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회)이 교단본부가 있는 한국에서 관련 단체와 행사를 갖고 이 가운데 아베 전 총리를 추모하는 시간이 별도를 마련했습니다. 통일교, 서울에서 아베 총리 추모 행사 - 일본 여론 반응을 알아 보았습니다.
통일교회, 서울에서 아베 총리 추모 행사 - 일본 여론 반응
서울시내 행사 개회식에서는 과거 교단 관련 단체에 메시지를 보낸 바 있는 아베 전 총리의 서거를 언급하며 통일과 평화를 위한 운동에 힘썼다며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아베 전 총리와는 좋은 친구였다며 "아베의 죽음은 세계에 큰 손실"이라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단 창설자 문선명 씨의 별세 이후 10년째 진행되며 15일까지 계속됩니다.
통일교의 한국내 아베 총리 추모 행사에 대한 일본 여론 반응
통일교회에 모이는 헌금 총액의 70% 이상이 일본인 신자?
"일본 국민으로서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듭니다. 통일교회에 모이는 헌금 총액의 70% 이상이 일본인 신자로부터의 것입니다. 일본에 금전 피해가 집중되어 온 근본에는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원한'을 핵심으로 하는 통일교회의 교의가 있습니다.
일교회 교전에서 한국은 위대한 아담국, 일본은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라는 죄를 짊어진 에바국으로 자리매김하고, 후자는 전자에 대한 종속관계에 있습니다. 이런 교의를 가진 단체와 전후 70년 담화(2015년 8월)에서 우리 자식과 손자,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의 자녀들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아베 전 총리는 어떻게 사상적으로 타협하고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까?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해명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한국에 얼마나 일본인에게서 빨아들인 돈이 흘러갈까요?
"한국에 얼마나 일본인에게서 빨아들인 돈이 흘러갈까요? '영감 상술 따위는 과거나 지금이나 하고 있지 않다'고 시치미를 떼고 있기 때문에 빨리 단속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동안 현행법으로 검거하지 말라고 정치인들이 압력을 넣었을까요? 그것도 경찰과 국회에서 조사했으면 좋겠습니다."
통일국장에 대한 준비에 힘을 쏟자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
"오는 9월에 우리나라도 통일교회와 얕지 않은 관계의 자민당에 의한 내각이 국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개최하기로 결정한 통일국장에 의해서, 성대한 추도 세리머니가 행해질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어느 정도의 통일교회(=통일교)와 얕은 관계자를 모실 생각입니까. 그래서 개각에서는 통일교회와 관련된 많은 대신, 부대신 등을 임명하고 기시다 내각의 최대 중요 과제로 임시국회도 일찌감치 3일 만에 문을 닫는 등 통일국장에 대한 준비에 힘을 쏟자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국장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조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민당 정치인이 통일교회인지 몰랐다는 핑계는 아이러니
"이처럼 통일교회는 당당히 아베 신조와의 관계를 과시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민당 정치인이 통일교회(통일교)인지 몰랐다는 핑계는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통일교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자민당 정치인의 상당수가 통일교회와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단계부터 '몰랐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더 나아간 단계, 자민당 정치인으로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판 단계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아베씨와 악수하고 있는 상대가 누구일까?
"아베씨와 악수하고 있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이 성대한 추모행사만 봐도 통일교회에 아베 전 총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존재감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일본에서 국장이 치러지면 통일교회는 성대하게 이용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미 장례식과 통일교회의 추도식이 거행되고 야마구치 현민장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과반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국장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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