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널드가 우크라이나에서 영업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는 8월 11일 저녁 해외 속보입니다. 한편 미국 맥도널드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폐쇄했던 우크라이나 내 맥도널드 매장을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맥도날드 우크라이나에서 영업 재개 계획 발표
맥도날드는 8월 11 일자로, 향후 수개월내에 상품의 공급이나 점포의 준비, 종업원을 되돌리는 것 등으로 파트너들과 협업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개하는 곳은 다른 비즈니스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수도 키우(키이우)와 우크라이나 서부 등이라고 합니다. 맥도널드는 지난 5월, 30년 이상에 걸쳐 점포를 전개해 온 러시아로부터의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내의 850 점포는 프랜차이즈 계약처의 알렉산드르 고버씨에게 매각했습니다. *아래는 이 해외 속보에 대한 글로벌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우크라니아 맥도날드의 영업 재개는 일상생활 회귀 측면에서 기쁜 일이지만
"우크라이나에 있는 맥도널드의 영업 재개는 소비자들에게는 과거의 일상생활을 되찾는다는 의미에서 매우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직장 복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좋은 뉴스로 본국 미국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미국 로이터에 의하면, 러시아의 침공 전, 우크라이나 국내에 109 점포가 있어, 영업 개최 후에 몇 점포가 재개될지는 불명확하지만, 우선은 키우와 서부로부터, 서서히 재개를 진행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KFC와 피자헛을 운영하는 회사 도 이달 초 대부분의 매장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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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 맥도날드의 영업 재개는 중심부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우크라니아 내 맥도널드 영업 재개가 조금이라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마음의 터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 일부가 아직 침략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음속 깊이 안심할 수는 없겠지만 일상의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돌아오면 살아 있는 실감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기업 측의 판단으로 '중심부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생각이 나왔다는 건가요. 차제에 다른 기업들도 사업을 재개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몫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맥도날드는 러시아에서는 완전 철수, 우크라이나에서는 영업 재개 선택
"우크라이나에서 맥도널드 영업 재개는 기쁜 일입니다. 조금이라도 예전의 일상을 되찾은 것 같아 사람들도 기분이 화창할 것입니다. 반대로 러시아는 매우 억울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러시아에서의 맥도널드는 완전 철수, 그리고 국내 가짜 맥이 대체된 상태니까요. 맥도널드와 같은 세계적 대기업이 이러한 전개를 한다는 것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지를 세계 위에서 잘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연한 기업으로서의 있어야 할 사명감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쫓아내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평온하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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