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쿠드롱 필리포스 경기결과
1월 3일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6강전이 끝나고 큰 주목을 끄는 경기가 있었씁니다.그 경기는 바로 오랫만에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8강전에서 만난 쿠드롱과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의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는 무려 2년만에 준결승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쿠드롱 VS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경기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은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22-23 쿠드롱 필리포스 경기결과를 먼저 정리하였습니다. 쿠드롱과 필리포스는 나란히 이상용-김태관을 꺾고 8강에서 맞대결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는 689일만에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전적은 2승1패로 필리포스가 우세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월 3일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대하는 쿠드롱은 PBA투어 사상 세트경기에서 가장 높은 에버리지인 6.429라는 엄청난 기록을 작성하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전혀 손을 써 볼 겨를도 없이 경기를 끝낸 쿠드롱을 본 필리포스 선수도 그저 감탄의 인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쿠드롱 VS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프로당구 경기결과
쿠드롱 |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 ||
Set Score | 3 | 0 | |
AVG | 6.429 | 2.600 | |
HR | 14 | 6 | |
Point | 45 | 13 | |
BSP | 10 | 4 | |
BSP(%) | 22.22% | 30.77% | |
Playtime (min.) | 37 | ||
Scoring rate(%) | 90.9% | 68.8% | |
1 SET | Point | 15 | 4 |
AVG | 7.500 | 4.000 | |
HR | 9 | 4 | |
BSP | 4 | 0 | |
BSP(%) | 26.67% | 0.00% | |
Playtime (min.) | 13 | ||
2 SET | Point | 15 | 3 |
AVG | 7.500 | 1.500 | |
HR | 14 | 3 | |
BSP | 2 | 2 | |
BSP(%) | 13.33% | 66.67% | |
Playtime (min.) | 11 | ||
3 SET | Point | 15 | 6 |
AVG | 5.000 | 3.000 | |
HR | 10 | 6 | |
BSP | 4 | 2 | |
BSP(%) | 26.67% | 33.33% | |
Playtime (min.) | 13 | ||
- * BSP : Bank Shot Points
- * BSP(%) : Percentage of Bank Shot Point
- * Scoring rate : Shot success rate out of every shot attempts (Regardless of Bank Shots)
쿠드롱은 필리포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15:4 (에버리지 7.500), 2세트를 15:3(에버리지 7.500), 그리고 마지막 3세트 마저 15:6(에버리지 3.000)을 기록하면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씁니다. 다음은 1월 3일 프로당구 경기결과에 대하여 PBA 프로당구협회가 PBA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레드릭 쿠드롱과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8강 에서 맞대결
‘PBA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과 ‘그리스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하나카드)가 준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났다. 1년 10개월 만의 재대결이입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16강전서 쿠드롱은 이상용을, 필리포스는 김태관을 꺾고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진에 따라 둘은 4일 열리는 8강서 맞대결하게 됐습니다.
이밖에 ‘국내 최강’ 강동궁,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펜스(이상 SK렌터카)을 비롯해 ‘베트남 특급’ 마민캄(NH농협카드) 오성욱(휴온스) 등도 8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쿠드롱은 16강서 ‘PBA 상남자’ 이상용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첫 세트를 8:15(9이닝)으로 내주며 부진한 출발을 보인 쿠드롱은 2세트서도 12:13 밀리던 상황을 9이닝째 3득점으로 15:13 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3세트서도 8이닝 공방전 끝에 15:13, 4세트서 이상용의 추격을 뿌리치고 15:11(9이닝) 승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습니다.
그리스 당구선수 필리포스는 16강에서 김행직의 친동생 김태관 선수를 3대0으로 완파
필리포스는 ‘김행직 동생’ 김태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첫 세트서 하이런 8점을 앞세워 6이닝만에 15:2 깔끔하게 승리를 낚은 필리포스는 2세트 15:10(8이닝)으로 격차를 벌렸고, 여세를 몰아 3세트 2이닝째 무려 하이런 13점을 쓸어 담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로써 나란히 16강을 통과한 두 선수는 대진표에 따라 8강서 만나게 됐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열린 2020-21시즌 5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결승 이후 689일(1년 10개월 20일)만입니다.
상대 전적은 세트제 기준 필리포스가 2승1패로 앞섭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선 필리포스가 쿠드롱을 꺾고 결승에 올라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나머지 두 차례는 첫 시즌(19-20) 2차투어(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 16강(필리포스 3:2 승리), 20-21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 결승전(쿠드롱 4:0 승리) 대결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jOcf3_Rk8
다른 8강전서는 전날 ‘퍼펙트큐’를 달성한 강동궁이 박주선을 상대로 애버 2점대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뒀고, 레펜스도 김영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8강 티켓을 따냈다. 이밖에 직전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우승자 마민캄은 이태현을, 오성욱은 응고딘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꺾고 16강을 통과했다. 박정근과 임성균(TS샴푸∙푸라닭)도 각각 응우엔 프엉린(베트남∙NH농협카드) 정찬국을 물리쳤다.
쿠드롱과 필리포스의 맞대결은 PBA 8강전이 열리는 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앞서 오전 11:30분부터는 8강 제 1경기(에디 레펜스-임성균)를 시작으로 오후2시(마민캄-오성욱) 오후4시30분(강동궁-박정근)으로 나누어 4강 진출자를 가린다. PBA 8강전 직후인 밤9시30분부터는 김가영(하나카드)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의 LPBA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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