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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

투데이트리 2023. 1. 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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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 명승부,  대역전승으로 4강 진출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은 명승부로 펼쳐진 가운데 8강 경기결과는 김가영 김진아, 김예은 이우경 당구선수로 대결로 4강 준결승 매치 상대가 결정되었습니다. 1월 2일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전 종료결과에 따르면, 김진아 당구선수가 정다혜 당구선수의 돌풍을 잠재우고 프로 당구대회 출전이후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김가영 당구선수
김가영 당구선수

 

 

김가영 당구선수
김가영 당구선수

 

김가영 김예은 당구선수는 나란히 초반 두세트를 내어주고 대역전승을 거둔 패패승승승이라는 명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이우경도 한슬기에 접전 끝에 3대2로 역전승을 펼쳤습니다.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대회는 1월 3일 16시30분 준결승전 이어 1월 4일 21시30분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9년에 출범한 여자 프로당구(LPBA) 시즌 여섯 번째 투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LPBA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우승 후보는 김가영-김진아-김예은-이우경 4강으로 압축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HkQS1m7rto 

김가영 오지연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대회 경기

 

다음은 PBA 프로당구협회가 PBA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한 자료를 인용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하나카드 자매’ 김가영과 김진아를 비롯, 이우경(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각각 오지연, 정다혜, 한슬기, 김갑선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치러진 8강전은 네 경기 가운데 세 경기에서 역전 승리가 나왔을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특히 김가영과 김예은은 ‘패패승승승’으로 4강에 올랐고, 이우경은 세트스코어 1:2 상황서 4,5세트를 내리 따내며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김진아만 정다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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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2-23대회에서 김가영 선수는 오지연을 상대로 짜릿한 대역전승

 

먼저 김가영이 오지연을 상대로 짜릿한 대역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1,2세트를 연속으로 9:11(8이닝), 0:11(6이닝)로 내준 김가영은 3세트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7(9이닝)으로 승리한 후 4,5세트를 11:7(12이닝), 9:5(5이닝)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3:2 대역전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준결승 진출로 김가영은 시즌 4개투어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6개 투어 중 5개 투어에서 4강에 오르는 막강한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예은 당구선수
김예은 당구선수

 

김갑선을 상대한 김예은도 1,2세트를 4:11(7이닝), 9:11(6이닝)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3세트부터 11:1(6이닝) 11:1(7이닝) 9:5(11이닝)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이우경은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하던 3세트를 2:11(7이닝)로 힘없이 빼앗겼으나 4세트를 11:3(4이닝), 5세트를 7이닝 접전 끝에 9:7(7이닝)으로 가져가며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DZoy9i86E 

감가영 VS 김예은 2년전 LPBA투어 4강전 맞대결

 

김진아는 ‘돌풍’ 정다혜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5(12이닝) 승리한 이후, 2세트와 3세트도 연속 11:4(9이닝), 11:9(8이닝)로 따내며 승리했습니다. 1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LPBA 4강전 대진표는 김가영-김진아, 김예은-이우경 대결로 짜여졌습니다.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2-23 대회, 김가영 선수가 LPBA 최다 우승 5회의 위업을 작성할까?

김가영-김진아는 직전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8강전서 첫 맞대결을 가져 김가영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예은-이우경은 지난 시즌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조별 경기서 처음 맞붙어 김예은이 승리를 챙긴 바 있습니다.

또한 김가영은 이번 대회 LPBA 최다 우승(5회)에, ‘최연소 챔프’ 김예은은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4강 진출로 본인의 최고 성적을 쓴 김진아와 두 번째 준결승 무대를 밟은 이우경은 나란히 LPBA 첫 우승을 노립니다.

 

PBA 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예은 당구선수

 

 

아니면 최연소 LPBA 챔피언 김예은 선수가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 기록을 세울까?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4강전 (김가영-김진아, 이우경-김예은)에 이은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결과가 곧 나옵니다. 김가영 선수가 LPBA 최다 우승(5회)의 대기록을 작성할 것인지? 최연소 나이의 LPBA 챔피언 김예은 선수가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할 것인지?

어느쪽이든 그녀들의 프로당구 열정에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아직 여자프로당구선수들에게는 당구에만 전념하면되는 생계가 보장되는 직업으로서의 당구 대회 상금은 많이 부족합니다. 이 부분은 PBA 프로당구협회가 조속히 개선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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