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저녁 일본측 외신 보도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오늘 공사 착공한다는 소식입니다. 한편 원자력 발전 오염수(일본에서는 처리수라고 표현) 방출 설비를 8월 4일 오늘 도쿄전력이 착공에 들어갑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이는 오염수의 해양 방출과 관련해 해저 터널 굴착 등 방출 설비 공사를 8월 4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출 설비의 완성은 2023년 여름경까지 늦어질 가능성도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외신 뉴스(가호쿠) 주요 내용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오늘 공사 착공
8월 2일에 후쿠시마현 지사와 오쿠마, 후타바 두 촌장이 설비 설치를 승낙한 것을 두고 도쿄전력은 공사 스케줄을 나타냈습니다. 4일에, 오염수를 앞바다 1킬로에서 방출 방류 하기 위한 해저 터널의 굴착과 처리수를 높은 지대의 보관 탱크로부터 연안부의 입갱까지 이송하는 배관의 설치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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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설비 공사도 준비가 되는 대로 시작해 내년 2월경에 설비 시험에 착수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은, 착공 시기가 당초 상정하고 있던 6월부터 2개월 늦었기 때문에, 설비의 완성이 내년 8월경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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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의 작업이 태풍 등의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에 들어갈 것을 예상했다고 합니다. 8월 3일 원격 기자 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 폐로 추진 컴퍼니 처리수 대책 책임자인 마츠모토 준이치씨는 "정부 방침에 근거해 처리수 방류 (방출) 개시를 내년 봄으로 하는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한 다음,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리스크는 전달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지하수 등이 원자로 건물에 유입되면서 발생하는 오염수는 대책을 강구했기 때문에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처리수) 탱크가 가득차는 시기가 내년 10월경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비 완성이 내년 여름으로 늦어져도 탱크의 상황에는 문제없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지방 자치단체의 사전 양해를 받아 폐로 추진 컴퍼니의 오노 아키라 최고 책임자는 재차 "앞으로 과학적 근거에 근거하여 알기 쉬운 설명을 다해 가겠다, 개개인의 우려를 들어 불식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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