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PBA 프로당구무대에 데뷔한 김진아 당구선수의 LPBA 3차투어, TS샴푸 푸라닭 LPBA챔피언십 경기결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편 여자 프로당구(LPBA) 기대주들이 과연 이번에는 죽음의 쓰리쿠션(3쿠션) 서바이벌 매치를 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았습니다.
김진아 당구선수 프로당구 경기결과는?
한편 PBA(프로당구협회, 총재 김영수)가 주관하는 TS샴푸 푸라닭 LPBA챔피언십 대회 일정은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펼쳐졌습니다.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는 LPBA 128강전에는 단 32명만 6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여자 프로당구대회 LPBA투어의 경기방식은 최근 5개 대회 성적 상위 32명의 선수들은 시드를 받고 먼저 64강의 자리를 채웠기 때문입니다.
LPBA 프로당구 서바이벌 경기방식은?
한편 현재는 여자프로당구 LPBA 경기에만 적용하고 있는 서바이벌 3쿠션 경기방식은 128강전부터 32강전까지, 4인1조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점수를 빼앗아오는 독특한 경기 방식입니다. 서바이벌 3쿠션 경기에서는 경기를 풀어내는 운영 등이 쉽지 않아 순식간에 순위가 뒤바뀌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서바이벌이라고도 불립니다.
김진아 당구선수의 TS샴푸푸라닭 LPBA챔피언십 경기결과는?
이번 대회에도 역시 죽음의 서바이벌 문턱을 넘으려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진아였습니다. LPBA 프로당구 무대에 진출하기전에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이었던 김진아 당구선수는 이번 시즌 우선등록으로 전격 프로무대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개막전에 이어 2차전(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도 첫 판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그렇다면 데뷔후 세번째 대회인 3차투어의 성적은 어떠했을까요?
김진아 당구선수의 경기결과는 정경옥, 손수민 선수, 이다솜 당구 선수와 같은 조에서 서바이벌 3쿠션 경기 펼쳤으나 조3위에 그치면서 128강 탈락
김진아 당구선수는 TS샴푸 푸라닭 LPBA챔피언십 128강에서 정경옥, 손수민 선수, 이다솜 선수와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내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너무 아쉬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몸이 아파도 훈련은 꼭 나갔다”면서 이번 대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진아 당구선수 LPBA프로당구 데뷰전 경기결과 - 포켓볼 빌리퀸 탈락
김진아 당구선수는 9월 5일 낮12시에 128강 17조에서 이다솜(시즌 랭킹 공동 83위), 손수민(공동 28위), 정경옥(공동 83위)와 한 조가 되어 서바이벌 3쿠션 경기를 펼쳤습니다. TS샴푸 푸라닭 LPBA챔피언십 김진아 선수의 128강 경기결과는 최종 득점 44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정경옥, 손수민 당구선수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128강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올시즌에 여자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한 김진아 당구선수, 3개 투어 연속 128강전 탈락 기록
이로써 김진아 당구선수는 LPBA 프로당구대회에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이어 모두 128강을 탈락하였습니다. 128강전에서 연이어 탈락하면서, 경기수도 3경기에 불과하며 종합전적 3전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바이벌 매치에서 이러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3쿠션 에버리지도 0.493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수준의 에버리지는 LPBA 여자프로당구선수들 가운데서 명함도 내밀 수 없는 최하위권 기록이 될 것입니다.
김진아 당구선수 나이는(출생년도는)?
김진아 당구선수의 출생연도(나이)는 1992년 12월 출생입니다. 참고로 스롱 피아비 선수는 1990년생이며, 김세연 당구선수는 1995년생, 김가영 당구선수의 나이는 1983년생입니다. 이미래 당구선수는 1996년생, 최혜미 당구선수는 1994년생, 김보니 당구선수는 1998년생입니다. 김진아 당구선수와 같은 나이의 여자당구선수는 강지은 선수입니다.
김진아 당구선수는 올시즌에 우수 선수 우선 등록제도를 통해 LPBA 프로당구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또 등록하면서 바로 PBA 팀리그 하나카드 프로당구팀에도 스카웃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세차례 LPBA투어 개인전에서는 아직 전혀 자신의 이름에 걸맞는 경기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아 당구선수 상당한 부담감이 있겠지만, 평소보다 몇배의 훈련으로 잘 극복하고, 다음 4차 투어에서는 매서운 큐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김진아 당구선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김진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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