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탈락! 충격!
이 에피소드는 스롱 피아비가 무명의 장혜리 당구선수에게 32강에서 덜미를 잡혔다는 충겨적인 소식입니다. 지난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LPBA 32강 1일차 종료 결과임으로 시간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PBA 프로당구협회는 진 6월 13일 디펜딩 챔피언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롱 피아비의 충격적인 배패를 자세하게 전하였습니다. PBA가 전한 소식 리마이드 포워딩합니다.
스롱 피아비 꺾은 장혜리는 누구?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의 여자 프로당구(LPBA) 3연패가 좌절됐다. 스롱은 13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 1일차 경기서 ‘무명’ 장혜리에 세트스코어 1:2(7:11, 11:9, 4:9)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반면,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지연(A)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었고, 김세연(휴온스)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나란히 김갑선, 김은경을 상대로 승리하고 16강에 선착했다. 세트제(3전2선승)로 치러진 32강 경기서 스롱은 장혜리를 상대로 1세트서 4이닝까지 4득점을 채웠으나 이후 5이닝 연속 공타로 돌아서는 등 부진했다. 10이닝서 3득점을 채워 7:5로 앞서갔으나 장혜리가 11이닝째 4득점, 12이닝째 2득점을 채워 11:7로 장혜리가 한 세트를 땄다.
스롱 피아비 침몰시킨 장혜리 당https://onionwise.tistory.com/326구선수?
2세트는 6이닝까지 2:3으로 열세에 놓인 상황서 4-3-2득점을 차례로 올리며 11:9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 승부를 가르는 3세트서 두 선수는 8이닝까지 3:3 팽팽하게 맞섰지만 장혜리가 9이닝째 2득점으로 먼저 앞섰고, 11이닝부터 2-1-1득점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11점을 먼저 채웠다. 그동안 스롱은 11이닝 1득점에 그쳐 4:9(LPBA 마지막 세트는 9점)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밖에 ’LPBA 강호’들은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이지연(A)을 상대로 11:7(9이닝), 11:10(18이닝)으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김은경을 1세트부터 11:1(9이닝), 10:11(13이닝), 9:6(8이닝) 승리를 거두었다. 이외 김세연(휴온스)과 이유주도 각각 김갑선, 김다희를 상대로 2:1 승리했고, 하야시 나미코(일본)는 김경자를, 황민지는 정다혜를 2:0으로 꺾고 32강을 통과했다.
LPBA 32강 2일차는 14일 오후6시30분부터 시작된다. 2일차에는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이미래, 용현지(이상 하이원리조트) 전애린(휴온스), 김진아(하나카드) 강지은(SK렌터카) 등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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