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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과 128강전 펼친 최진효 당구 선수 나이 프로필?

투데이트리 2023. 2.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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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과 128강전 펼친 최진효 당구 선수 나이 프로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세계 최강과 대결, 평생 꿈 이뤘죠” PBA투어 8차전, 쿠드롱과 첫 판 붙는 최진효 당구선수의 나이와 프로필에 대한 정보입니다. 최진효 당구선수는 지난 2월초에 펼쳐진 PBA투어 8차전에서 쿠드롱과 첫 판에서 맞붙은 것을 꿈을 이루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쿠드롱과 128강전 펼친 최진효 당구 선수 나이 프로필?
쿠드롱과 128강전 펼친 최진효 당구 선수 나이 프로필?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대회에 와일드카드 참가자로 대회에 출전한 최진효씨는 애초에 크라운해태 문화지원팀에서 차장 직급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인입니다. PBA 팀리그 운영에도 남다른 당구사랑 열정을 가진 이라고 합니다. 당구 구력은 30년으로 사내에선 적수 없습니다.  하지만 와일드 카드로 PBA투어에 참가한 선수는 호된 신고식을 치루어야 합니다. 그의 첫 상대는 ‘PBA 최강’, ‘당구 황제’ 프레데릭 쿠드롱이었고 그는 평생 꿈인 세계최강 쿠드롱과의 대결은 큰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경기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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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과 128강전 펼친 최진효 당구 선수는 누구인가?

  • 크라운해태 문화지원팀 차장으로 프로당구팀 실무 운영
  • 나이는 1974년 출생으로 당구 구력 30년의 동호인 출신 와일드 카드
  • 대회 출전하기전에 김재근 당구선수에게 기술 전수 받아

 

 

이번에 PBA투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최진효 당구선수는 위와 같이 당구 프로필에서 딱 한 줄 밖에 없습니다. 즉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첫 데뷔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최진효 당구선수의 나이는 1974년 9월 4일 출생입니다. 최진효 당구선수의 PBA 투어 종합전적은 1전 1패입미다만 쿠드롱과의 대결에서 에버리지 1.353이라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uqaPWgcr8 

쿠드롱 vs 최진효 128강 3세트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3]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뱅크샷 득점 비율이 무려 52.17%로 놀라운 수준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음은  PBA 프로당구협의 보도 자료 인용내용입니다.  “세계 최강의 선수와 대결, 저의 평생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오는 1일부터 8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개최하는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3’에는 특별한 참가자가 대회에 나섭니다. 

 

쿠드롱 vs 최진효 128강 -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3 경기 모습
쿠드롱 vs 최진효 128강 -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3 경기 모습

 

와일드카드로 PBA투어에 첫 출전하는 최진효(48)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최진효 선수의 ‘당구 사랑’은 남다릅니다. 크라운해태제과 문화지원팀 차장으로 근무 중인데, PBA 팀리그의 ‘크라운해태 라온’ 팀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크라운해태의 프로당구 팀이 만들어진 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쿠드롱 vs 최진효 128강 -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3 경기 모습

 

당구 실력도 웬만한 동호인들에 밀리지 않을 만큼 출중합니다. 30년 가까이 큐를 놓지 않고 연마한 덕에 사내에서는 견줄 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당구에 진심인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 추천 와일드카드’로 초청되어 도전장을 던지게 됐습니다. 그러나 첫 상대가 무려 ‘PBA 끝판왕’입니다.

 

https://onionwise.tistory.com/189

 

남자 당구선수 PBA투어 상금 랭킹 순위 (프로당구 2022-2023시즌)

2023년 1월 말 현재 기준, 남자 프로당구 PBA투어 상금 선수 랭킹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현재 프로당구 PBA투어는 올시즌(2022-2023 시즌) 마지막 투어인 8차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8차 투어인 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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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랭킹 1위’이자 지난 시즌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 PBA 1부투어는 최근 10개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대진표가 짜여지는데, 첫 출전인 최진효는 랭킹포인트가 없는 이유로 최상위 선수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정식 선수가 아니기에 최진효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러나 쿠드롱의 유일한 약점은 ‘처음 상대하는 선수’인 만큼 쿠드롱을 당황스럽게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운영 업무를 하는 틈틈이 ‘크라운해태 라온’ 팀의 리더인 김재근으로 부터 특별 기술을 전수받는 등 구슬땀을 흘렸답니다.

 

 

최진효는 이번 대회 참가 소감에 대해 “당구를 즐기는 동호인이자 직장인으로서의 평생 꿈은 ‘세계 최강’의 선수와 한번 겨뤄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제가 그 꿈을 이루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물론 프로 무대와 쿠드롱이라는 벽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자세를 낮추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진효는 “당구를 사랑하는 수 많은 직장인들의 꿈을 대표해 무모하지만 용감하게 도전하게 됐다”면서 “세계 최강이지만 최선을 다해 맞서보겠다”는 목표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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